컵 제품은 가벼운 용기로 휴대도 간편하고, 구매 접근성도 좋은 것이 큰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찌는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면 시원한 음료 구매가 높아지기 때문에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컵커피나 컵 얼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컵 제품들이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식문화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는 1인 가구를 겨냥한 1인 컵 제품도 출시되면서 여름을 맞은 ‘컵’ 제품들이 더욱 특수를 누리고 있다.
◆가성비 좋은 컵커피도 여름철 인기 제품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프리미엄 컵커피 ‘리얼브루’는 하와이안 코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 원두 등을 사용해 각 원두 특성에 맞춰 최적의 로스팅과 추출법을 적용했다.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얼브루 250ml는 특히 지난 해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커피 시장의 확대와 함께 컵커피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으며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컵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라며 “리얼브루는 원두부터 추출방식까지 신경 쓴 컵커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에서 ‘맥심 티오피(T.O.P) 컵커피’를 출시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커피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와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여름만 되면 없어서 못 파는 편의점 ‘컵 얼음’
지난 해 편의점 업계에서 팔린 컵 얼음 전체 판매량은 약 3억개로 추산되며, 최근에는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도 섞어 마시면서 찜통 더위에 컵 얼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BGF리테일 CU에서도 지난 해 약 9000만개에 달하는 컵 얼음이 팔렸다. 또한 지난 7월 20일 기준으로 컵 얼음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50% 늘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도 7월 한달 동안(23일 기준) 얼음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 8월에 가장 많이 팔리던 얼음컵이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판매량이 6~7월부터 증가했다.
◆이제 혼자서도 부담 없이 빙수 즐긴다, 컵에 담아 먹는 ‘컵빙수’ 시대
파리바게뜨에서는 테이크아웃 시장과 1인 가구를 겨냥한 ‘마시는 컵빙수’를 선보였다. 마시는 컵빙수는 테이크아웃 컵에 단팥과 우유, 얼음, 콩가루를 넣어 셰이크 형태로 갈아낸 다음 그 위에 쫄깃한 인절미를 고명으로 얹었다. 숟가락 없이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마노핀에서도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 ‘마시는 빙수(마빙)’를 선보였다. 마빙은 컵 안에 빙수를 담아 한 손에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컵빙수다. 곡물과 연유의 조화로운 오곡, 오리지널 빙수 밀크, 상큼 달콤한 망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망고 총 3종으로 출시했다.
2018-01-09
컵 제품은 가벼운 용기로 휴대도 간편하고, 구매 접근성도 좋은 것이 큰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찌는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면 시원한 음료 구매가 높아지기 때문에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컵커피나 컵 얼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컵 제품들이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식문화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는 1인 가구를 겨냥한 1인 컵 제품도 출시되면서 여름을 맞은 ‘컵’ 제품들이 더욱 특수를 누리고 있다.
◆가성비 좋은 컵커피도 여름철 인기 제품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프리미엄 컵커피 ‘리얼브루’는 하와이안 코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 원두 등을 사용해 각 원두 특성에 맞춰 최적의 로스팅과 추출법을 적용했다.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얼브루 250ml는 특히 지난 해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커피 시장의 확대와 함께 컵커피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으며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컵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라며 “리얼브루는 원두부터 추출방식까지 신경 쓴 컵커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에서 ‘맥심 티오피(T.O.P) 컵커피’를 출시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커피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와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여름만 되면 없어서 못 파는 편의점 ‘컵 얼음’
지난 해 편의점 업계에서 팔린 컵 얼음 전체 판매량은 약 3억개로 추산되며, 최근에는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도 섞어 마시면서 찜통 더위에 컵 얼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BGF리테일 CU에서도 지난 해 약 9000만개에 달하는 컵 얼음이 팔렸다. 또한 지난 7월 20일 기준으로 컵 얼음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50% 늘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도 7월 한달 동안(23일 기준) 얼음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 8월에 가장 많이 팔리던 얼음컵이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판매량이 6~7월부터 증가했다.
◆이제 혼자서도 부담 없이 빙수 즐긴다, 컵에 담아 먹는 ‘컵빙수’ 시대
파리바게뜨에서는 테이크아웃 시장과 1인 가구를 겨냥한 ‘마시는 컵빙수’를 선보였다. 마시는 컵빙수는 테이크아웃 컵에 단팥과 우유, 얼음, 콩가루를 넣어 셰이크 형태로 갈아낸 다음 그 위에 쫄깃한 인절미를 고명으로 얹었다. 숟가락 없이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마노핀에서도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 ‘마시는 빙수(마빙)’를 선보였다. 마빙은 컵 안에 빙수를 담아 한 손에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컵빙수다. 곡물과 연유의 조화로운 오곡, 오리지널 빙수 밀크, 상큼 달콤한 망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망고 총 3종으로 출시했다.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