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선보인 프리미엄 컵커피 ‘리얼브루’가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맛본 셈이며 리얼브루 1000만 개를 일렬로 늘어 놓으면 약 1200km 달하는데 이는 에베레스트산(높이 8848m )을 약 136개 쌓을 수 있는 높이다.

푸르밀이 원두부터 추출 방식까지 신경 쓴 프리미엄 컵커피 리얼브루는 지난해 출시 2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차별화된 맛을 추구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푸르밀은 리얼브루 10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 이벤트도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축하 댓글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리얼브루 제품 1박스씩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리얼브루는 드립라떼, 콜드브루라떼, 에스프레소라떼 총 3종으로, 기존에 출시된 200mL 컵커피에 비해 용량을 25% 늘려 250mL 사이즈로 출시됐다. 세계 3대 원두를 베이스로 각 원두 별 특성에 맞춰 최적의 로스팅과 추출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컵커피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리얼브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시원한 컵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 판매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