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젊어지는 식음료업계, 발빠른 트렌드 대응으로 소비자 공략
  • 2018-12-11 오후 3: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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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소비자 아이디어 반영•콜라보 등 새로운 시도로 폭넓은 소비층 공략 나서
-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 중심으로 높은 인기

식음료업계가 변화를 거듭하며 젊어지고 있다. 빨라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행보로 폭넓은 소비층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트렌디한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거나 소비자들로부터 직접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 제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관련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식음료업계에서는 차별화된 제품 출시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푸르밀,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유제품 공격적으로 선보이며 ‘2018 최우수 유업체’ 선정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차별화된 컨셉의 유제품으로 폭넓은 소비층에게 인기를 얻으며 유제품 소비 확대에 기여, ‘2018 최우수 유업체’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표창했다. 푸르밀은 기존에 유제품을 주로 소비하던 어린이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유제품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트렌디한 매력을 살린 신제품 연구에 집중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만 전년 대비 2배를 웃도는 27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인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와 베트남 ‘연유라떼’, 한끼 대용 컵 발효유 ‘그래놀라’, 부드럽게 속을 풀어주는 이색 음료 ‘속풀어유’ 등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들은 유제픔의 새로운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유제품에 익숙하지 않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르고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유제품 소비 확대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유제품 출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신제품 결정하거나 단종상품 다시 선보이기도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를 신제품에 반영하는 ‘모두의 음료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부터 투표 및 최종 제품 선정까지 모든 과정이 소비자 주도로 이뤄지는 개방형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총 1007건의 아이디어 중 1등으로 ‘차차르간 주스’가 선정됐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차차르간 주스 아이디어에 대해 롯데중앙연구소와 시제품 개발을 거쳐 내년 신제품 출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통옥수수와 통밀로 만든 과자 ‘태양의 맛 썬’을 2년 만에 재출시했다. 오리온은 2년 전 이천공장 화재로 생산 라인이 소실되며 불가피하게 썬 제품 생산을 중단했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재 출시를 결정했다. 특히 태양의 맛 썬은 재출시 이후 생산이 중단된 2년 전보다 판매량이 30% 이상 늘며 재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봉을 돌파했다.

◆장수제품의 아성을 잇는 트렌디한 맛의 신제품으로 젊은 소비층 적극 공략
서울장수주식회사는 대표 제품 ‘장수막걸리’ 출시 22년만에 신제품 ‘인생막걸리’를 출시했다. 인생막걸리는 전통의 생막걸리에 현대적인 주류 트렌드를 접목해 선보인 신제품이다. 5번의 담금 과정과 저온 발효 공법을 통해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살리고, 발효가 진행되면서 생성되는 다양한 맛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존 막걸리 선호층인 4050세대에게는 구수함을, 2030세대에게는 진하고 달콤한 맛을 강조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입맛과 취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해태제과는 장수 과자 ‘맛동산’의 두 번째 맛 ‘흑당쇼콜라’를 출시했다. 맛동산 출시 44년만에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본래 맛은 유지하면서도, 빛깔은 검어지고 단맛은 낮추며 쌉싸름한 맛을 냈다. 특히 이번에 사용한 ‘흑당’은 백당보다 정제가 덜 된 당으로, 단맛이 덜하고 미네랄 등이 함유됐다. 여기에 반죽 단계에서 카카오를 갈아 넣음으로써 과자 속까지 까맣다. 땅콩에 참깨가 더해져 고소함도 한결 진해졌다.

◆통통 튀는 캐릭터 협업으로 소비자들에 색다른 즐거움 선사
동서식품은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맥심 커피믹스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라이트, 심플라떼,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귀여운 캐릭터 아이템을 선호하는 2030 소비자들을 겨냥해 각 패키지마다 머그&코스터 세트, 보온병 등 총 9종류의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굿즈가 포함돼 있다.

삼양식품도 ‘삼양라면 콰트로치즈’를 선보이며 카카오프렌즈 무지와 콘 캐릭터를 포장 패키지에 적용해 젊고 재미있는 느낌을 부각했다. 삼양라면 콰트로치즈는 삼양라면 특유의 햄맛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치즈 등을 넣어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치즈라면이다.

연세우유는 프랑스 국민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와 디자인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가볍다 우유’, ‘가볍다 두유’ 등 총 5개 제품 패키지에 가스파드와 리사 캐릭터가 삽입돼 동화적인 감성 분위기를 연출했다.